야간진료 매주 화,목요일, 4/29 휴무(학회일정), 5/1 근로자의날 휴무
야간진료 매주 화,목, 4/29(화) 5/1(목) 진료 휴무
[임플란트]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 임플란트와 브릿지
안녕하세요.
치아가 빠진 상실감을 극복하고, 씹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치과의사 정의준입니다.
오늘의 진료 노트는 양쪽 아래가 불편해서 식사가 어려웠던 환자분의 사례입니다.
한 쪽은 브릿지(자연치) 치료를 반대쪽은 임플란트로 각각 회복했던 케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른쪽 아래 치아 - 브릿지(Bridge) 치료
해당 부위는 오랫동안 치아가 없었던 곳으로, 아래의 잇몸뼈는 매우 부족하였고,
빈 공간으로 앞뒤의 치아가 쓰러져서 치아 하나만큼의 공간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로 회복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뒤쪽에 있는 치아는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어 같이 치료가 필요하여
해당 부위는 브릿지 치료를 권해드렸는데요.
브릿지를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빠진 치아의 양옆의 치아들을 활용하여, 치아를 회복시키는 보철 치료 방법입니다.
마치 다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브릿지(Bridge)라고 불리는 치료입니다.
임플란트가 보편화 되기 전부터 치아 상실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이미 발치되어 오랜 기간이 지나서 빈 공간의 잇몸은 이미 안정화 되어있던 상태이기에,
뒤쪽 치아의 신경치료를 마무리한 후에 바로 보철 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왼쪽 아래 치아 - 임플란트(Implant) 치료
환자분께서 왼쪽 아래의 유치는 씹기도 어렵고, 흔들리기도 하고
까만 충치들이 보이는 것을 해결하고 싶다고 하셔서
해당 부분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치아가 없는 빈 공간이 길어질수록 브릿지 치료를 하게 되면
기둥 역할을 하게 되는 앞뒤 치아에 부담이 많이 가해질 수밖에 없기에,
이런 경우는 가급적 임플란트로 수복하여 장기 안정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또한 늦게까지 남아있는 유치(만기 잔존 유치)들의 아래의 잇몸뼈는
뼈 자체가 다소 약하거나 뼈가 부족할 때가 많은데요.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가급적 좋은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 이후 2개월간의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보철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치료가 마무리된 후의 X-ray 사진과 구강 내 사진
치료가 마무리된 상태의 X-ray 사진입니다.
치료 전에는 치과 공포증이 있으실 정도로 걱정이 많으셨지만,
본원의 치료 과정에 안심하시고, 잘 도와주셔서 좋은 치료로 보답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치료 계획은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아무리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고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모든 상황에서 임플란트가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지에 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니듯,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동시에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의 여건을 생각하여
건강한 치아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이정표가 되어드리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료법 제23조 및 제56조 관련
본 포스팅의 모든 임상 사진은 환자 동의하에 게재하였습니다.
진료 내용: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브릿지, 근관치료 등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골유착실패, 보철물 탈락, 치근단 병소 등
치료 시작: 2022. 8
치료 종료: 2023. 10
매주 화요일 · 목요일 야간 진료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
일요일·공휴일 - 진료 휴무
(이미지 클릭 시 네이버 지도로 연결됩니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477 3층
지하철 4호선 쌍문역 3번 출구 이영수의원 건물 3층
월·수·금 오전 9:30 - 오후 6:30
화 · 목 오전 9:30 - 오후 8:30
토요일 오전 9:30 - 오후 6:30
화요일 · 목요일 야간 진료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일요일·공휴일 - 진료 휴무
4호선 쌍문역 3번출구 이영수의원 건물 3층
(이미지 클릭 시 네이버 지도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아가 빠진 상실감을 극복하고, 씹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치과의사 정의준입니다.
오늘의 진료 노트는 양쪽 아래가 불편해서 식사가 어려웠던 환자분의 사례입니다.
한 쪽은 브릿지(자연치) 치료를 반대쪽은 임플란트로 각각 회복했던 케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해당 부위는 오랫동안 치아가 없었던 곳으로, 아래의 잇몸뼈는 매우 부족하였고,
빈 공간으로 앞뒤의 치아가 쓰러져서 치아 하나만큼의 공간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로 회복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뒤쪽에 있는 치아는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어 같이 치료가 필요하여
해당 부위는 브릿지 치료를 권해드렸는데요.
브릿지를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빠진 치아의 양옆의 치아들을 활용하여, 치아를 회복시키는 보철 치료 방법입니다.
마치 다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브릿지(Bridge)라고 불리는 치료입니다.
임플란트가 보편화 되기 전부터 치아 상실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이미 발치되어 오랜 기간이 지나서 빈 공간의 잇몸은 이미 안정화 되어있던 상태이기에,
뒤쪽 치아의 신경치료를 마무리한 후에 바로 보철 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환자분께서 왼쪽 아래의 유치는 씹기도 어렵고, 흔들리기도 하고
까만 충치들이 보이는 것을 해결하고 싶다고 하셔서
해당 부분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치아가 없는 빈 공간이 길어질수록 브릿지 치료를 하게 되면
기둥 역할을 하게 되는 앞뒤 치아에 부담이 많이 가해질 수밖에 없기에,
이런 경우는 가급적 임플란트로 수복하여 장기 안정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또한 늦게까지 남아있는 유치(만기 잔존 유치)들의 아래의 잇몸뼈는
뼈 자체가 다소 약하거나 뼈가 부족할 때가 많은데요.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가급적 좋은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 이후 2개월간의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보철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치료가 마무리된 후의 X-ray 사진과 구강 내 사진
치료가 마무리된 상태의 X-ray 사진입니다.
치료 전에는 치과 공포증이 있으실 정도로 걱정이 많으셨지만,
본원의 치료 과정에 안심하시고, 잘 도와주셔서 좋은 치료로 보답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치료 계획은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아무리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고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모든 상황에서 임플란트가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지에 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니듯,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동시에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의 여건을 생각하여
건강한 치아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이정표가 되어드리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료법 제23조 및 제56조 관련
본 포스팅의 모든 임상 사진은 환자 동의하에 게재하였습니다.
진료 내용: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브릿지, 근관치료 등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골유착실패, 보철물 탈락, 치근단 병소 등
치료 시작: 2022. 8
치료 종료: 2023. 10